군수님, 살펴야 할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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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님, 살펴야 할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닙니다

한창식 발행인  | 입력 2025-11-03 오후 01:24:30  | 수정 2025-11-03 오후 01:24:30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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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시장 쉼터에 들어갔다가 깜짝 놀랐다.

 

저 넓은 공간에 웬 아저씨 혼자서 공간을 후끈후끈하게 데워놓고 앉아 있었다. 쉼터 문을 열고 들어갔다가 확 올라오는 열기에 몹시 불쾌했다. 리모컨 온도 설정해 놓은 걸 보니 28도였다.

 

아무리 내 것이나 내 집이 아니라고 저렇게 마구잡이로 전기를 써 대면 그거 오롯이 다른 군민들이 부담해야 하는 거 아닌가. 염치가 있어야지.

 

오후 110분경, 장날이 아니어서 시장통에 다니는 사람도 거의 없다. 이런 시설도 장날 복잡할 때 쉬기도 하고, 물건도 우선 맡겨놓고 하라고 만들어 놓은 시설일 테다.

 

지금이라도 누가 거길 들어가 보라! 너무 뜨겁고 화끈거려서 못 견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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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발행인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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