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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UN 사무총장「세계평화대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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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UN 사무총장「세계평화대상」수상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6-12-27 | 수정 2006-12-27 오후 2:04:04 | 관련기사 건

세계 평화대통령 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UN사무총장 등을 비롯한 각계각층 30명 수상

정론을 추구하는 뉴스매거진은 한해 각 분야에서 사회발전에 공적이 지대한 분을 인물대상 수상자로 선정, 2006년 12월 28일 63빌딩 3층 코스모스홀에서 ‘2006 뉴스매거진 인물대상’ 시상식을 연다.

이번 수상식에는 반기문 UN 사무총장 내정자가「세계평화대상」을 수상한다.

반기문 전 외교통상부 장관(62)이 유엔 사무총장으로 선출된 것은 우리 반만년 역사의 일대 사건이었다.

특히 남북분단이라는 시대적 상황속에 반 전 장관의 유엔 사무총장 진입은 21세기 글로벌 시대를 맞아 코리아 브랜드를 한껏 드높이고 한국인의 저력을 다시 한번 전세계에 떨친 쾌거였다.

2006년을 빛낸 ‘올해의 인물’로 ‘세계 대통령’인 반기문 제8대 유엔 사무총장을 선정한 것은 이 같은 이유에서다.

이외에도 의정대상에 정형근 의원ㆍ김원웅 의원이, 보건행정대상에 최수영 국립독성연구원장, 산림행정대상에 조건호 산림청 산림항공관리본부장, 민간외교대상에 임덕규 Diplomacy 발행인, 경영대상에 이봉관 서희건설 대표이사, 경영기술대상에 드림테크 대표이사 유인술, 종교대상에 김옥자 세계불교 대표ㆍ조한권 전하리교회 목사, 사회봉사대상에 고덕룡 한국장애경제인협회장 등 각계 각층에서 공헌한 30명이 수상한다.

이번 수상식에서 대회장은 이만섭 前 국회의장, 심사위원장에 윤은기 서울과학종합대학원 부총장, 그리고 사회진행은 김병찬씨가 맡게 된다.

최문수 기자(newscm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