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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수 부군수, 부시장 부군수 회의 참석

경남도민/이동환 기자 | 입력 2010-10-20 | 수정 2010-10-20 오후 8:42:23 | 관련기사 건

김이수 고성군 부군수는 오늘(20일) 경남도 부시장 부군수 회의에 참석했다.

오늘(20일) 오전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서만근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경남도내 각 시·군 부군수와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군수·부시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서만근 행정부지사는 `얼마전에 있었던 제91회 전국체육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하고 전국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것은 여기계신 부군수·부시장님 뿐 아니라 전 경남도민이 일궈낸 성과로 도움을 주신 여러관계 공무원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또한 서만근 행정부지사는 `오늘 회의로 공정한 사회구현과 지방제정을 점검해 주고 11월에 개최되는 G20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남도내 각종 사건·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서만근 행정부지사는 `도로명 주소사업변경에 관련해 마무리단계에 있는 만큼 실효성 있게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 김이수 고성부군수

이날 회의는 경남도청 기획조정실과 남해안 경제실을 비롯한 각 실과별로 시군 협조사항을 전달받고 시군별 애로 및 건의사항을 내는 시간을 가졌다.

김이수 부군수는 `고성군에서 생산하는 생명환경쌀이 서울의 성북구 관내 24개 학교에서 친환경무상급식을 위해 경기도 이천쌀을 비롯해 고성의 생명환경쌀도 체택돼 고성 생명환경쌀이 14개 학교에 공급하게 됐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생명환경쌀을 많이 이용해 주고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기호 진주부시장은 `진주는 10월에 전국체전을 비롯한 유등축제 등의 7개의 축제들을 개최했고, 전국체전의 성공을 위해 노력해준 각 시군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