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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택 경남경찰청장, 고성경찰서 방문 치안현장 간담회 가져

김미화 기자 | 입력 2011-01-18 | 수정 2011-01-19 오후 2:58:30 | 관련기사 건

김인택 경남지방경찰청장은 18일 오전 고성경찰서(서장 김창규)를 방문해 김창규 고성경찰서장과 경찰서 내 전 간부들과 지구대장을 비롯한 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소통과 화합을 위한 치안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김인택 청장은 기본과 원칙을 위한 7대 과제추진과 민생치안확립에 기여한 공이 큰 수사과 김영호 경사와 성내지구대 강성수 경장에게 표창과 부상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김창규 고성경찰서장은 업무보고를 통해 자체 특수시책인 고성경찰 10-10치안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범죄와 사고로부터 민생치안확보 강화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유연근무제와 협력단체와 연계한 현장중심의 방범체제 구축을 비롯한 제반 치안서비스에 대해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가정과 가족을 위한 3무 데이 실시와 여직원 휴게실 등 사무환경 개선 등을 통해 활력 넘치는 조직을 운영하겠다고 보고했다.

김인택 경남지방청장은 경찰서장 이하 전 직원이 화합과 단결로 민생치안을 위해 애쓰는데 대한 격려에 이어 열심히 일한 직원에게 적절한 보상과 공정한 인사정의실현 되도록 하며, 현장 위주의 치안 행정을 구현하고, 명절전후 순찰활동 등 특별방범 활동 강화로 범죄분위기를 제압해 평온한 명절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했다.

이어 경찰서 민원실과 도서관, 여직원 휴게실 등 경찰서 내 시설들을 둘러보고 근무 경찰관들을 격려한 뒤,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