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청 심재술 주무관, 9년 째 이어지는 이웃사랑

> 뉴스 > 인사&동정

고성군청 심재술 주무관, 9년 째 이어지는 이웃사랑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19-12-04 오전 11:31:59  | 수정 2019-12-04 오전 11:31:59  | 관련기사 건

고성군 심재술 주무관, 9년 째 이웃사랑 전해.jpg


고성군청 행정과에 근무하는 심재술 주무관은 지난 2일 군청 주민생활과를 찾아가 한 해 동안 자신의 돼지저금통에 모은 652,730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맡겼다.

 

심재술 주무관은 해마다 121일 돼지저금통을 사서 자투리 돈을 저금하고 다음 해 121일이 되면 저금통을 고성군 주민생활과에 맡기는 선행을 2011년부터 9년째 이어오고 있다.

 

심재술 주무관은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적으나 보탬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늘 이웃사랑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재술 주무관은 평소에 봉사활동과 나눔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갖고, 고성군청 공무원자원봉사단에 소속돼 꾸준한 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고성인터넷뉴스 gsinews@empas.com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 비밀번호 :

칼럼&사설전체목록

[기고] 진정한 도시재생은 무엇일까?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