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트로트가수 ‘지원이’를 홍보대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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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트로트가수 ‘지원이’를 홍보대사로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0-11-12 오후 02:30:43  | 수정 2020-11-12 오후 02:30:43  | 관련기사 건

1-1 트롯가수 지원이 홍보대사 위촉.JPG


트로트가수 지원이가 고성군 홍보대사가 됐다.

 

1111일 오전, 당항포관광지 상설무대에서 열린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트롯가수 지원이를 홍보대사로 맡기는 위촉식을 열었다.

 

지원이는 많은 국민들한테서 사랑을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로, 2013~2017SBS-KNN 전국 탑텐가요쇼 MC, 2017년 강원도 평창 명예 홍보대사, 2019년 강원경찰청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대사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2019년 미스트롯 1기에 출연해 잊을 법하면 다시 뜨는 트로트 전성시대를 열었다.


1-2 트롯가수 지원이 홍보대사 위촉.JPG

 

가수 지원이는 앞으로 2022년까지 3년 동안 고성군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고성군의 이름을 드높이기 위한 문화·관광 홍보는 물론 내년에 열리는 2021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비롯해 여러 행사에서 고성군을 전국에 알리는 구실을 하게 된다.

 

위촉패 전달을 마친 뒤 코로나19로 지친 농업인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한 지원이의 축하공연도 함께 벌였다.

 

가수 지원이는 고성군 홍보대사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역사를 품은 청정자연도시 고성의 희망찬 새 길을 전국에 알리는 데 열정을 쏟겠다고 말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고성군 홍보대사를 기꺼이 수락해준 지원이 씨에게 고성군민을 대표해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성의 위상을 높이고 고성의 여러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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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로 갔는데 이런 결례를 저지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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