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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 입력 2021-06-09 오후 03:07:25 | 수정 2021-06-09 오후 03:07:25 | 관련기사 건
미도식당은 숯불돼지갈비 전문 식당이다.
식당 마다 ‘손님들이 줄어들어 살기 힘들다’는 말들을 많이 한다.
최근 고성지역은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 예방수칙을 잘 지키며 소비자식객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오늘은 그 가운데 미도식당을 찾았다.
점심특선 1만원이면 숯불에 구운 돼지갈비와 된장찌개로 잘 차려진 밥상이 한 끼 식사로 그저 그만이다.
고기를 먹은 뒤, 된장찌개와 물냉면, 비빔냉면, 누룽지, 시락국과 공기밥을 기호에 따라 골라 먹으면 된다.
생각해보면, 사회적거리두기 규칙 때문에 인원 제한 없이 쉽게 식당을 찾아 들어서기도 쉽지 않다. 무엇보다 ‘혼밥’을 즐기는 사람이 아니면 가끔은 주말이나 가족 단위로 혹은 단체로 음식점을 자유롭게 드나들기가 정말이지 망설여진다는 것이다.
이럴 때에는 싼 값의 점심특선으로 알차게 먹는 지혜도 필요하다. 더군다나 미도식당에서는 포장도 되는 음식들이라고 하니, 포장해 가서 먹는 것도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미도 식당은 국내산 쌀과 고춧가루, 배추김치, 돼지고기를 쓰고 있는데, 메뉴 마다 포장도 해준다.
예약 전화번호는 055-673-2666
오시는 길, 고성읍 송학로 138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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