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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교육지원청, 2014. 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 담당자 연수 실시

김미화 기자 | 입력 2014-06-16 오후 06:11:07 | 수정 2014-06-16 오후 06:11:07 | 관련기사 0건

학생들의 학력 수준 진단으로 전인적인 학생으로 성장 지원!

고성교육지원청은 6월 16일, 중․고등학교 교감과 평가담당 부장교사 36명을 대상으로 『2014. 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6월 24일, 전국 중학교 3학년 학생과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는 개별 학생들의 학업성취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해 모든 학생들이 기초학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평가이다.

평가 교과는 국어․영어․수학이며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중심으로 문항이 구성되어 있다. 평가 결과는 교과별로 ‘우수학력’, ‘보통학력’, ‘기초학력’, ‘기초학력 미달’ 4단계로 표시된 성취수준을 학생들에게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도 교육청 차원에서는 교육과정 개선과 행․재정적 지원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되며, 기초학력 미달 학생이 많은 학교에 대해 우선적으로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학력 향상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 학교업무담당자의 수업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같은 날 학생평가시스템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함께 실시했다.

한편, 고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 결과와는 무관하게 고성지역 학생들의 학력향상을 위해 학습Healing 학력UP 자료의 개발과 보급,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력 신장을 위한 학습플래너와 다이어리를 제작․보급할 계획이며 학생이 자신의 꿈과 끼를 키워가는 행복한 수업시간, 교사가 가르치는 보람을 느끼는 행복한 수업시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명품 고성교육 구현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