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학동고분군 발굴조사 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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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학동고분군 발굴조사 사진전 개최

김미화 기자  | 입력 2016-02-01 오전 08:52:33  | 수정 2016-02-01 오전 08:52:33  | 관련기사 3건

-‘유물, 소가야를 말하다’

-발굴 당시 사진 28점, 1910년대 고성 전경 사진 10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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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최평호)은 2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고성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유물, 소가야를 말하다’라는 주제의 송학동고분군 발굴조사 사진전을 연다.

 

이번 사진전은 소가야 문화를 비롯한 고성 문화와 역사를 더 잘 알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1999년부터 2002년까지 3차에 걸쳐 발굴조사가 진행된 송학동고분군의 발굴 당시 사진 28점과 1910년대 고성의 전경사진 10점, 모두 38여 점의 사진이 전시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송학동고분군 발굴 당시의 사진들에서 소가야의 흔적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 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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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박물관은 고성군 고성읍 송학로 113번길 50에 위치하고 있으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다만 겨울철(11월~2월)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 할 수 있고(매주 월요일 휴관,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화요일 휴관) 입장료는 받지 않는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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