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군과 명사 특강 공유로 군민과 함께하는 뜻 깊은 시간도 가져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형규)은 5월 9일부터 10일까지 경상남도교육종합복지관에서 관내 각급 학교와 교육기관의 일반직공무원 80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교육현장에서 근무하는 일반직공무원들이 변화하는 교육환경과 교단지원수요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직무에 대한 전문성과 교양을 함양하고, 또한 학교현장의 다양한 정보와 우수사례를 교류하기 위해 개최됐다.

김형규 교육장은 인사말과 특강에서 능력 있는 공무원의 의미는 시대에 따라 변하지만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말아야 할 공직자의 덕목으로 ‘청렴·배려·봉사하는 자세’를 강조하며 공무원으로서의 마음가짐을 새로이 하고, 평소 만날 수 없었던 일반직공무원들 간의 활발한 정보교류와 친목을 다지는 유익한 연수가 되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고성군이 ‘신바람 나는 행복배움터 조성’과 ‘명품군민·행복한 군민 육성’을 위해 운영하는 [고성 아카데미]의『‘방송인 전원주’의 영원한 이등인생은 없다』는 명사 특강을 기획 단계부터 사전협의해 공유함으로써 지방자치단체와의 지속적인 협조체제 유지와 고성군민과 같은 공간에서 함께 호흡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져 예산절감 효과도 있어 교육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