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의회사무과에 근무하는 윤정희 주무관이 올해 세 번째 베스트공무원으로 선정됐다.
고성군은 이번 베스트공무원 선정을 위해 각 부서에서 추천을 받아 지난 20일. 본청 주무담당으로 구성된 베스트공무원 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고성군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표창수상자로 의회사무과에 근무하는 윤정희 주무관을 최종 선정했다.
베스트공무원으로 선정된 윤정희 주무관은 11년여 동안 종합민원실, 주민생활과, 영현면 등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고 노하우를 축적해 주민 위주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특히, 2011년 7월부터는 의회사무과에 근무하면서 의원들의 의정활동 안내자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지방의회 활성화에 앞장서고 군민사랑방 운영에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아 군민과 의회간 거리를 좁히고 신뢰를 쌓는데 기여했다.
한편, 군에서는 정례조회를 통해 선정된 직원에게 표창장과 부상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