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개국 5가족, 8박 9일 일정 마치고 18일 입국
- 부모님과 친척들 만나 행복한 시간 보내
고성군과 아시아교류협회가 연계해 지원한 다문화가족 모국방문단이 총 8박 9일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18일 입국했다.
이번 친정방문 기회를 갖게 된 가정들은 베트남, 필리핀, 일본, 캄보디아 4개국 5가족 20여명으로 지난 10일 인천공항을 통해 고향으로 출국해 18일 입국했다.
한국으로 시집을 온 후 3~4년 동안 고향을 방문하지 못했던 다문화여성들은 부모님과 친척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남편들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아내에게 고향방문의 기회를 주지 못해 늘 안타까웠는데 고성군과 아시아교류협회에서 가장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줘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특히 이번 다문화가족 모국방문은 방학 중에 이뤄져 자녀들도 함께 외갓집에 방문해 엄마 나라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어 더욱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한편 고성군은 다문화가족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정착을 할 수 있도록 가족체험교실, 가족어울림마당 등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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