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9월 13일 고성군 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실에서 다문화가정 남편 10여 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명품 아버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에 입국한 지 얼마 안 된 아내와 건강한 소통을 통해 안정적인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한국에 입국해 결혼한 지 2년 미만인 이민여성의 남편을 대상으로 그림검사를 통해 내면을 알아본 후 한국어공부 돕기, 시댁 가족과의 문화차이 좁히기, 자녀 양육 돕기 등 가족 내에서 아버지의 역할이 무엇인가를 배워보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부부는 짧은 교제기간과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서로를 표현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남편이 아내와 아내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다문화센터는 다문화가족이 빠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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