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32가정 대상 한국어 교육, 가족생활 교육 해
고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월 17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사업’을 시행한다.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사업‘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방문교육지도사를 파견해 한국어와 가족생활에 대한 교육으로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어교육은 입국 5년 이하 결혼이민자여성 16가정을 대상으로 4명의 방문교육지도사들이 주2회 방문해 2시간씩 다양한 교재와 교구를 활용해 한국어를 교육한다.
가족생활 교육은 언어·문화차이 등으로 자녀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 3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부모교육과, 만 3세 이상 ~ 10세 미만의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 13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자녀생활교육으로 나눠 운영된다.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대상가정과 방문교육지도사를 대상으로 하는 오리엔테이션이 지난 14일 오후 1시와 2시, 고성군다문화지원센터에서 각각 열렸으며 매월 방문교육지도사 회의와 수시교육도 운영해 질 높은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사업은 한국어를 빠르게 배울 수 있고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는 물론 자녀 성장발달 과정에 도움이 되는 교육으로 결혼이민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라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자들이 낯선 한국생활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기타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673-146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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