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리면-소가야문화제 부문 종합1위, 고성읍-체육부문 종합우승
2013년도 고성군민의 날 기념행사로 치러진 제37회 소가야문화제 및 제44회 군민체육대회가 지난 2일 오후 4시 고성군 종합운동장에서 폐회식을 끝으로 2박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긴 가뭄과 무더위로 유난히 힘들었던 한여름을 무사히 보내고 치러진 이번 행사는 축구, 줄다리기, 농악경연대회, 군민 노래자랑 등의 각종 읍면대항 행사와 백일장, 사생대회 등 경연대회를 비롯한 지역 예술인들의 시와 그림, 서각, 분재, 수석, 사진 등 다양한 전시행사 등으로 군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고성의 문화예술과 체육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폐회식에서는 소가야문화제 부문, 모범선수단 부문, 체육부문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제37회 소가야문화제 부문에서는 ▲종합1위 상리면 ▲종합2위 영현면 ▲종합3위 삼산면 ▲화합상 마암면 ▲모범상 구만면 ▲노력상 영오면 ▲인기상 하이면이 차지했다.
제44회 군민체육대회 모범선수단 부문에서는 ▲화합상 하일면 선수단 ▲인정상 회화면 선수단 ▲질서상 거류면 선수단 ▲모범상 동해면 선수단 ▲감투상 대가면 선수단 ▲성취상 개천면 선수단이 차지했다.
제44회 군민체육대회 체육부문에서는 ▲종합 우승 고성읍 선수단▲종합 준우승 회화면 선수단▲ 종합 3위 삼산면 선수단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