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의 중요성 강조`` 산불은 빠른 신고가 중요해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2014 추기 및 2015 춘기 산불방지기간”에 맞춰 19일부터 25일까지 영림단과 지역주민(하일`` 대가`` 구만`` 동해)들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교육을 실시해 산불 없는 고성만들기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산림조합중앙회 소속 산불방지 전문강사 황성구(60)씨를 초청해`` 산불 발생원인`` 산불발생 시 피난방법`` 화상 시 대처방안`` 산불예방을 위한 행동요령 등 산불예방과 안전에 대해 실제 산불 동영상을 보면서 현실성 있는 교육을 실시해 주민들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지역주민들의 공동소각실시와 작은 불씨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황 강사는 "대부분의 산불은 논밭두렁소각`` 쓰레기소각`` 담뱃불 등 입산자 실화로 산불의 시작은 아주 사소한 것에서 시작되며`` 이는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산불발생 시에는 침착하게 주위의 지형을 살펴보고 활엽수림지역으로 대피토록 하고`` 침엽수림(소나무숲)`` 말안장지역`` 계곡지역`` 관목화지역에는 불길이 거세고 질식의 우려가 있어 절대로 들어가서는 안되며`` 각종 소각행위로 인해 산불이 발생했을 때에는 불을 끄겠다는 생각보다는 골든타임 내에 불을 끌 수 있도록 녹지공원과`` 소방서 등의 빠른 신고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산불신고는 고성군청 녹지공원과(☏670-2441) 또는 119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