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읍 거북산 일원에서‘봄철 산불방지 전문 진화대 자체훈련’실시
고성군은 본격적인 산불 발생 위험시기가 도래하고, 특히 최근 전국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산불예방 총력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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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봄철 산불방지특별대책기간(3.11.~4.30.)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3일 오후에 고성읍 거북산 일원에서 정기방 부군수와 김차영 행정과장을 비롯해 최삼식 녹지공원 과장과 산불전문 진화대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방지 전문 진화대 자체훈련’을 가졌다.
이날 자체훈련은 산불예방과 진화에 대한 이론과 진화장비 사용법 등을 숙지하고, 전문 진화훈련을 통해 산불발생 시 신속한 초동 진화 태세를 확립하고,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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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방 부군수는 훈련을 참관하고 산불 전문진화대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산불예방이 최우선임을 강조하고,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를 위해서는 산불 전문진화대의 역할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 동안 단 한건의 산불이 발생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한 감시와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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