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도서관(관장 허윤금)이 국립중앙도서관이 주최한 ‘제7회 도서관 장애인서비스 우수사례 공모’ 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0일(목) 홀리데이인 인천 송도에서 열린 2014. 공공도서관 협력 워크숍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도서관 장애인서비스 우수사례 공모’ 는 장애인 서비스를 운영하는 전국 공공 ․ 대학 ․ 장애인 ․ 학교도서관을 대상으로 도서관 현장에 활용 가능한 장애인서비스 사례를 통해 장애인서비스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고성도서관은 장애인들이 도서관의 다양한 장애인서비스를 통해 장애를 극복하고`` 행복해질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던 『장애인과 함께 행복 더하기 프로젝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립중앙도서관장상인 우수상을 상금 150만원과 함께 받았다.

고성도서관은 2012년 도서관 신축 개관 시 구축된 장애인 편의시설을 토대로 ▲독서 생활화를 위한 책`` 행복 더하기 ▲장애인들의 문화적 자존감을 높여주는 문화`` 행복 더하기 ▲장애인들의 평생배움터를 위한 찾아가는 행복 더하기 평생프로그램``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행복 더하기 네트워크 구축 ▲희망 일자리 지원 사업을 통한 장애인 일터`` 행복 더하기 등 장애인을 위한 만족도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장애인들의 특성과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장애인서비스 제공에 주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성도서관 홈페이지(www.gslib.or.kr) 를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673-846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