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한국어 특강 과정 개설`` 한국 적응에 많은 도움 될 듯
고성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한국어 교육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 약 40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특강 “한글 사랑 더하기”과정을 11월 27일부터 12월 16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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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사랑 더하기” 특강은 결혼이민자들 중 읽기`` 쓰기`` 말하기`` 듣기 수준에 개인적인 편차가 있고 2014년 한국어교육 수강생들이 지속되고 체계적인 한국어 교육을 원하고 있어 요구도 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해 고성군에서 개설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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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말 특강 또한 기본문법`` 어휘`` 발음 등을 다룬 정규과정(1~4단계)으로 운영되는데 한국어 1단계 과정에서는 한국생활 적응에 우선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한국어 2단계 과정에서는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원활하게 도울 수 있는 내용을`` 한국어 3단계 과정에서는 자주 접하는 일상생활에서 주제`` 상황`` 기능에 맞게 이야기하고 서술하는 내용들을`` 한국어 4단계 과정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주제`` 상황`` 기능`` 기능에 맞게 문법과 어휘를 체계적으로 제시하고 서술하는 방식을 배우는 과정으로 특강은 전체적으로 원만한 의사소통과 한국생활의 조기정착에 도움이 주고자 하는 학습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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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욱 고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한글 사랑 더하기’ 특강으로 한국어 능력이 좀 더 향상돼 한국 생활에 대한 조기 적응으로 건강한 가정을 만들고`` 가족``친지`` 이웃`` 친구 간 원활한 의사소통과 관계 증진에 나아가 지역사회 참여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그리고 2015년에는 한국어 능력시험(TOPIK)을 대비한 심화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며`` 단계별`` 수준별 맞춤식 학습으로 결혼이민자들의 한국어 학습효과 증대와 취업 기회 확대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어 교육은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가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055-673-1466)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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