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거류면 송정생명환경농업단지(단지장 허태호)에서 ‘생명환경 벼’를 추석 햅쌀용으로 판매하기 위해 지난 9일 처음으로 수확했다.
첫 수확한 송정생명환경 농업단지는 지난 5월 20일 조생종인 산들진미와 조광 품종을 이앙해 이번에 수확하는 것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금년 여충분한 일조량과 별다른 병해충이 없어 작황이 좋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남은 생면환경 벼 수확에도 차질이 없도록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의 2015년도 생명환경농업 벼 재배단지는 총 32개단지`` 470.9ha(일반벼 192.3ha`` 찰벼 278.6ha)로 재배품종은 소다미`` 영호진미`` 산들진미`` 고아미 등 6개 품종으로 10월말까지 모든 단지의 수확을 마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