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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군현 의원, 중소조선 지원방안 정책토론회 개최
  • 강기웅 기자2013-06-13 오전 06:09:26

국회 예결위원장 이군현 의원은 6월 12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2개월 전에 예정했던 <중소조선 지원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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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토론회는 심각한 위기상황에 처한 중소조선살리기 정책을 마련하고 박근혜 정부에서의 중소조선 지원을 위한 선박금융공사 설립과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인사말을 통해 이군현 의원은 “위기상황인 지금이야말로 자금유동성 지원해 중소조선소의 기술력을 높여 고부가가치화 하는 등 적극적인 중소조선살리기 정책과 추후 선박금융공사의 설립에 따른 중소조선 지원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 김정훈 국회 정무위원장 그리고 김재홍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이 축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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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발제자로 나서 홍성인 박사(산업연구원)는 ‘중소조선 활성화 대책’으로 ‘선박펀드 선박의 국내 건조 유도’, ‘연근해 노후어선의 친환경 선박교체, 노후 관공선 교체 등의 수요창출대책을 제시했다. 두 번째 발제자인 이기환 한국해양대 교수는 ‘선박금융공사’의 중소조선 금융지원 방안으로 ‘제작금융지원 강화‘, ‘RG지원 강화’, ‘프로젝트에 따른 수익을 담보로 한 자금지원’ 등을 주장했다.

 

이어 최규종 산업통상자원부 조선해양플랜트과장, 김정각 금융위원회 산업금융과장, 김형민 중소조선연구원 연구기획팀장, 김연신 통영상공회의소 조선분과위원장(성동조선 대표이사)이 토론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토론회에는 국회 본회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에도, 강길부 기획재정위원장, 장윤석 윤리특위원장을 비롯해 원유철∙민병주∙김한표∙김성찬∙김정록∙정희수∙윤명희∙안효대∙이만우∙류지영∙손인춘 의원 등 국회의원이 다수 참석해 중소 조선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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