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인성교육 중요성 강조 -

국회 인성교육실천포럼 공동대표인 이군현 의원은 국회에서 25일~27일 2박3일간 ‘제3회 2014 국회 청소년 인성캠프 (꿈키움 인성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회 청소년인성캠프는 다양한 문화창작활동기반의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함으로써 참가 청소년들의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개최된다.

전국에서 참가·선발된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인성 함양을 위한 전문 프로그램은 물론 국회 체험 아웃도어 캠핑, 영화‘명량’시사회 관람, 인성 증진 창작곡·창작극 경연대회, 모의국회 체험, 다례교실, 부모교육 특강과 국회의원들과의 간담회가 개최된다. 이번 캠프는 EBS에서 3일간 밀착 동행취재될 예정이다.

이군현 의원은 “성적지상주의, 물질만능주의 등 잘못된 가치관이 만연돼 우리 청소년들이 병들어가고 있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타인과 공감·소통, 나눔과 배려, 감사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값진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국회의원으로서 청소년 인성함양과 올바른 인성교육의 제도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국회 인성교육실천포럼은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 2013년 2월에 창립됐으며 현재 여·야 국회의원 39명이 참여해 인성교육 관련 세미나, 공청회 개최 등 국회차원에서 인성교육을 뒷받침할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