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바르게살기동산 풀 제거 및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 펼쳐
하이면바르게살기위원회는 8월 28일 오후, 하이면 월흥리 정곡삼거리에 위치한 바르게살기동산과 함께 주위 도로변 환경정화에 나섰다.
이날 회원 20여명은 여름 볕과 지난 며칠의 단비로 부쩍 자란 동산의 풀을 제거하고 주위 도로변 4km 구간에 걸쳐 쓰레기 20포대를 수거했다.
하이면바르게살기위원회는 동산의 풀을 베고 꽃을 심는 등 수시로 바르게살기동산을 가꾸고 있으며, 매년 정기적으로 2회 이상 주위 도로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아름다운 하이면 가꾸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7월말에는 “피서객과 주민들 모두 서로 친절하게 대하고 깨끗하게 피서지를 이용하며 알뜰하게 여름철을 나자”는 내용의 현수막을 바르게살기동산에 게시해 덕명리 고성공룡박물관과 캠핑장, 해안가를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펼치는 등 선진의식함양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