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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군청 공무원, 농촌 일손돕기로 구슬땀
  • 정선하 기자2014-10-31 오후 05:30:19

군청 주민생활과 개천면사무소 직원 합심해 개천면 월곡마을서 일손 도와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농촌인력의 감소와 고령화로 영농기 일손부족이 심화됨에 따라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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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주민생활과와 개천면사무소 직원 20여 명은 개천면 좌연리 월곡마을을 찾아 볏짚 묶기`` 고춧대 뽑기를 도왔다.

 

특히`` 이날 일손돕기는 공무원들이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몸소 체험하고 농업인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강일석 월곡마을 이장은 마을에 노인층이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일손이 아주 부족했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허옥희 주민생활과장은 앞으로도 시간이 허락하는 한 농촌 일손 돕기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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