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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를 대표하는 세계적 수준의 음악제인 통영국제음악제가 오는 22일 개최를 앞두고 자원활동가 발대식을 가졌다.
18일 오후, 도천테마파크 메모리홀에서 열린 이날 발대식에서 통영국제음악제 상임이사를 맡고 있는 임갑출 통영시 총무사회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가없이 남을 위해 봉사하는 자원활동가들의 임무가 크다며 통영국제음악제가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친절한 안내와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자원활동가들과 재단법인 통영국제음악제 스탭들은 게스트서비스와 마케팅. 의전 등 각자 맡은 파트와 자기소개를 하는 시간을 갖고, 자원활동 담당으로부터 업무내용과 주의사항에 대해 전달받았다.
통영국제음악제가 개최되는 동안 자원활동가들은 주인의식을 갖고 관객의 요청사항과 정확한 정보전달로 통영국제음악제를 찾는 많은 관객들과 시민들을 맞이하게 된다.
올해 개최되는 통영국제음악제는 자유와 고독이라는 주제로 오는 22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28일까지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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