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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중앙고, 2014 챌린지고성공룡로봇 Korea 로봇 미션부문 장려상 수상!
  • 김미화 기자2014-08-07 오후 05:07:28

- 2014. 사교육절감형 창의경영학교 융합영재반(STEAM) 결실 맺다.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고 고성공룡세계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2014챌린지 고성공룡로봇 코리아대회에서 고성중앙고등학교 2학년 조선흠, 박기수 학생이 고성교육지원청 교육장상인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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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지 고성공룡로봇 Korea’대회는 고성군에서 개최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로봇대회로 학생들이 로봇을 창의적으로 프로그래밍 해 미션을 완수하는 경기 과정을 통해 로봇의 원리를 이해하고 과학적 탐구 능력을 배울 수 있는 장이다.

 

2005년부터 시작된 본 대회는 올해 10번째로 개최돼, 창작공룡로봇(초등부), 미로찾기로봇(중고등부), 미션로봇(초중고등부) 3개 종목 5개 분야에 서울, 경기도, 울산, 부산, 대구 등 전국 학생 670여명이 참가 했다.

 

이러한 전국 최고 로봇대회에서 농어촌 일반고 고등학교의 학생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치고 고성군 최초 일반고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한 것은 이례적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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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려상을 수상한 조선흠 학생은 대학에서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어 시작했는데 로봇이 주어진 명령어대로 움직이는 것이 신기하고 재미있다며 작년 겨울부터 학기와 방학, 주말 합숙 훈련 등 많은 시간 꿈을 위해 투자해 높은 성적을 거두었다.

 

박기수 학새은 본 대회에서 프로그래밍 해 로봇을 마음대로 작동시켜 미션을 완수하는 것이 정말 재미있다. 다음에는 미로찾기와 바이올로이드에 도전하고 싶다. 공대에서 컴퓨터전공하고 있을 내일을 꿈꾼다.’라며 현재 진행 중인 꿈따라(프로그래밍)~길따라(라인트레이서)라는 프로젝트 수행에 자신감을 보였다.

 

고성중앙고등학교는 2014년 도 지정 사교육절감형 창의경영학교에 선정돼 학기초 STEAM(융합인재반, 지도교사 최옥빈)을 동아리 활동과 방과후 수업과 연계해 꾸준한 실력을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결과 소중한 결실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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