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졸업생들을 위한 선물 전달해
대흥초등학교(교장 김희자)에서는 졸업생들의 식을 줄 모르는 모교사랑과 아주특별한 후배사랑으로 군민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27일(수) 개학을 맞이한 대흥초등학교에서는 27회 졸업생인 정호열 호명화학 대표이사가 보내준 웰빙떡국을 대흥초 학부모와 교직원에게 전달하는 흐뭇한 시간을 가졌다.
정호열 대표이사는 이번뿐만 아니라 2년간 대흥초의 통학버스 운영비(6천만원)를 지원했으며`` 컴퓨터실 기기(노트북 15대)도 기증했다. 또 제작년 연말에도 대흥초 어린이들을 위해 연말선물(웰빙떡국)을 보내줘 모교사랑․후배사랑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선물을 전달받은 6학년 제창수 학생은 “저도 정호열 선배님처럼 졸업한 후에도 모교를 잊지 않고`` 후배들을 위해 좋은 일들을 하고 싶습니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대흥초등학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신이 가진 것을 나눌 줄 알고`` 모교를 사랑하고 후배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따뜻한 대흥 어린이를 길러내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