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회 도민체전, 고성군 선수단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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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회 도민체전, 고성군 선수단 발대식

이동환 기자  | 입력 2010-04-22  | 수정 2010-04-22 오후 3:35:13  | 관련기사 건

오늘(22일) 오후, 고성군 실내체육관에서 이학렬 고성군체육회장, 고성교육청 성정기 교육장, 전준호 고성경찰서장, 고성군의회 제준호 의장을 비롯한 고성군의회 의원, 송경호 경남항공고 교장, 조정식 고성군생활체육회장, 김대겸 경상남도태권도협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49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고성군 선수단 발대식을 가졌다.

 

 

고성군체육회 이학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솔개는 태어나 40년이 지나면 거의 날지 못한다. 그래서 늙어 죽거나 또는 6개월 동안 원래 부리를 쪼아 새로운 부리가 나오게 하고, 발톱을 뽑아 새로운 발톱이 나게 하고, 깃털을 뽑아 새로운 깃털을 만들어 내는 인내의 과정을 겪어낸다’고 말하고, ‘솔개의 습성처럼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서는 또 다른 고통이 따른다. 지금 고성군체육회가 어려운 과정에 있어 이는 더 나은 고성군체육회가 되는 과정이라 믿으며, 이번 도민체전에서 우리 고성군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고성군민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고성군 체육회 이학렬 회장

 

이어 제준호 고성군의회 의장은 ‘선수단 여러분의 그 동안의 노력과 훈련으로 고생이 많았다’며 선수단을 격려하며, ‘그 동안에 흘린 땀이 헛되지 않게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고성군의 명예를 드높여 달라’고 말했다.

 

제49회 경남도민체육대회는 오늘(22일) 오후 18:45부터 양산시 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양산시 일원에서 25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고성군은 육상, 수영, 축구, 야구, 인라인 롤러, 세팍타크로 등을 비롯한 20개 종목 473명(임원 117명, 선수 356명)이 참가해 군부 상위권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참석한 내빈들

 

▲ 고성군 선수단 임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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