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읍 시가지 봄꽃으로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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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읍 시가지 봄꽃으로 새단장

이둘남 기자  | 입력 2010-04-27  | 수정 2010-04-27 오후 6:03:50  | 관련기사 건

- 읍사무소 앞, 2호 광장 등 페츄니아 웨이브 식재 가로화분 설치

- `사랑의 쌀독` 화단도 베리골드 꽃으로 봄 향기 더해... 


봄기운이 완연한 이 때, 고성읍 시가지가 페츄니아 웨이브 꽃향기로 가득해 군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시가지 화분재정비

고성읍에서는 봄을 맞이해 아름답고 쾌적한 거리조성을 위해 주요 시가지에 가로화분 60여개를 설치했다.


고성읍 특수시책사업으로 지난 가을에는 국화, 겨울에는 꽃 양배추를 가로화분에 식재해 주요 시가지에 설치함으로써 읍민들과 고성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게 됨에 따라 올봄에는 페츄니아 웨이브를 서외오거리와 읍사무소 앞, 2호 광장 주변에 집중적으로 심었다.

 

▲ 사랑의쌀독 화단 재정비

올봄 잦은 비와 일조량 부족으로 설치시기가 예전보다 늦은 감은 있지만 시가지를 왕래하는 군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꽃향기를 따라 읍사무소를 찾는 민원인과 방문객의 발걸음을 한결 가볍게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고성읍사무소 한켠에 마련된 ‘사랑의 쌀독’ 주변 화단도 베리골드 꽃으로 새롭게 단장해 형편이 어려워 이곳을 찾는 사람들과 이웃을 돕기 위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마음에 꽃을 피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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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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