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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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이동환 기자  | 입력 2010-05-05  | 수정 2010-05-06 오전 9:34:10  | 관련기사 건

- 제88회 어린이날, 제11회 소가야어린이잔치한마당

- 비보이 댄스공연, 합기도시범, 마술공연 다체로운 행사열려 

- 팝콘아트, 페이스페인팅, 장애체험 등 체험·배움행사 등도 열려

 

고성사랑회(회장 이창건)는 오늘(5일) 제88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고성사랑회 이창건 회장, 김이수 고성부군수, 고성소방서 이귀효 서장, 백문기 고성읍장 등의 많은 내빈과 어린이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소가야어린이잔치한마당을 개최했다.

 

 

이창건 회장은 ‘오늘 제88회 어린이날을 맞이하는 데 진심으로 축하하며, 소파 방정환 선생님께서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슬기롭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도록 어린이 사랑 정신을 함양하고자 제정한 날’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창건 회장은 ‘오늘 참가한 모든 분들이 하나 된 마음으로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마음껏 즐기면서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우리 어린이들을 위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 고성사랑회 이창건 회장

 

▲ 김이수 부군수

 

김이수 부군수는 ‘오늘 모인 어린이들은 꿈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며,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항상 바른말과 고운말을 사용하고 인사를 잘하는 예절바르고 지·덕·체가 고루 갖춘 어린이가 되길바란다’고 말했다.

 

성정기 교육장은 이날 참석한 부모님들에게 ‘어린이를 아래로 보지 말고 하나의 인격체로써 어린이를 존경해 줄 것’을 당부하고, ‘미래의 주인인 어린이는 5월의 숲을 보고 순수함을 배우고, 5월의 꽃을 보며 아름다움을 배우고, 5월의 푸른하늘을 바라보며 희망을 얻는다’고 말하며, ‘어린이는 가정의 꽃으로 건전한 마음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성정기 고성교육장

 

 

또한, 성정기 교육장은 ‘오늘 이날을 즐기며 나 자신을 돌아 보고 기억하는 날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식전행사에서 고성읍풍물패 ‘길놀이’의 공연에 이어,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준비한 힙합공연, 방송댄스 등이 이어졌다.

 

 

 

고성사랑회 부회장으로부터 개회선언이 있은 뒤, 김찬우, 하수연 어린이의 어린이날 헌장 낭독과 축하마당으로 비보이공연, 합기도 시범, 이집트썬키즈공연단(벨리댄스), 마술공연이 있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 참가한 팝콘아트, 페이스페인팅, 전통제기 만들기, 디카사진으로 열쇠고리 만들기, 풍선아트, 장애체험 등의 많은 체험·배움마당을 열고, 시식코너(떡볶이, 아이스크림), 무기류전시, 입체만화 영화상영 등의 상설마당도 준비해 어린이날을 맞이해 찾은 어린이들과 고성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어린이날 헌장을 낭독하는 어린이 대표 김찬우, 하수연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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