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가꾸기 산물 활용장비 시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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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가꾸기 산물 활용장비 시연회

한창식 기자  | 입력 2007-02-07  | 수정 2007-02-07  | 관련기사 건

▲ 파쇄기에 전정작업 후 산물을 넣는 모습. 곧바로 톱밥으로 떨어진다.

 

2007년 숲 가꾸기 산물활용장비 시연회가 오늘 오전 거류면 은월리에서 공점식 의원과 마을 주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있었다.


정종철 고성군청 녹지공원과장은 오늘 시연회의 목적은 숲가꾼뒤의 산물을 자원으로 재활용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 밝히고, 산물은 톱밥과 목재파편인 칩으로 생산되어 톱밥은 양돈농가에 무상으로 제공되며, 칩은 공원이나 꽃길 조성을 위해 수목 등에 깔아 유기질을 공급함과 습기 보존 등 비료 역할에 활용된다고 말했다.

 

▲ 톱밥으로 떨어지는 모습을 바라보는 공점식 의원

특히 수목 전정작업이나 숲 가꾼 뒤 버려진 것들을 그대로 방치할 경우 산불발생시에 확산의 우려가 있고 소나무 재선충 등이 잠복할 수 있는바, 이에 대한 사전제거 등 이중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늘 시연장에는 파쇄기 2대와 유압도끼 1대, 트랙터 1대가 동원되었으며, 향후 수목 전정작업과 피해목 벌채 대상지로 확대할 방침이라 밝혔다.

 

▲ 유압도끼로 나무를 패는 모습

 

▲ 곧바로 나무 칩이 되어 나오는 기계 시연장면

 

▲ 방금 들어간 산물들이 나무 칩이 되어 떨어진다.

 

▲ 전정 작업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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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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