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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헌화 기자 | 입력 2007-02-07 | 수정 2007-02-07 오후 5:26:08 | 관련기사 건
오늘 고성군 상리면 오산마을과 거류면 정촌마을회관에서 이승상 상리면장과 최삼식 거류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 소하천과 야촌 소하천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열렸다.
오늘 오산 주민설명회에서 재난관리과 김성영 담당은, 오산마을은 년중 홍수량 22~26㎡/s를 기준해 유로면적 1.066㎢와 유로연장 1.237㎞, 하폭은 기존 4~11m에서 5~15m로 넓혀 나갈 것 이라고 설명했다.
한 마을주민은 “오산마을 주민은 사방댐에서 나오는 물을 식수원으로 사용 중인데 사방댐 상류쪽은 바닥이 진흙으로 되어 있어 공사시에 식수원(사방댐)이 오염 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요구한 뒤, “하천 정비사업시 부실공사가 많아 마을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감독관을 정해 공사를 감독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같은 마을주민들의 요구에 한 관계자는 “아직 시공업체는 선정되지 않았지만, 마을주민과 담당 공무원 합동으로 감독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재난관리과 김성영 담당은, 오산 소하천 정비사업은 총 4억 5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주민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것과 설계를 변경 하더라도 주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주민들의 토지 보상문제가 원만히 해결된다면 우수기 전에 완공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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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 소하천 정비사업 구간 |
한편 오늘 오후 고성 거류면 정촌마을회관에서는 야촌 소하천에 대한 정비사업 주민설명회가 최삼식 거류면장과 서영덕 재난안전관리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촌 마을회관에서 열렸다.
야촌 소하천 정비사업 주민설명회에서는 최삼식 거류면장이, 소하천 정비사업 착공전에 주민 여러분들이 고민하는 농수 문제 해결을 위해 많은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요구하고, 소하천 정비사업 담당자는 “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공사가 빨리 끝날 수도 있지만, 늦어지더라도 충분한 설계검토를 통해 주민의 뜻에 따라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마을 주민은 “소하천 일부구간 중 굽이치는 부분은 비가 많이 오는 날이면 물이 넘친다”며 제방을 높여 줄 것을 요구 했으며, 야촌 소하천 정비사업은 주민들과의 원만한 보상합의가 이루어져 별무리 없이 진행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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