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남산라이온스클럽 제7대.8대 회장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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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남산라이온스클럽 제7대.8대 회장 이.취임식

김미화 기자  | 입력 2010-06-15  | 수정 2010-06-16 오후 2:43:00  | 관련기사 건

 

15일(화) 오후, 고성읍내에 있는 새마을웨딩홀에서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5-G지구 고성남산라이온스클럽 창립 제7주년 기념행사와 제7대.8대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임사 하는 직전회장 김영점 라이온

 

이임하는 김영점 회장은 지난해 취임 이후 ‘우리는 봉사한다’는 각오아래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으나 능력부족으로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고 소회를 밝혔다.

 

아울러 취임하는 서옥자 회장을 중심으로 클럽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회원 간의 화합과 단합을 통해 더욱 열정적으로 실천하고 미래를 개척하는 클럽이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다시 한 번 서옥자 회장을 중심으로 미래를 향해 나가자고 말했다.

 

 

▲ 취임사를 하는 제8대 서옥자 회장

 

이날 취임하는 서옥자 회장은, 이임하는 김영점 회장의 재임기간 동안 이뤄놓은 업적을 계속해서 이어 나가 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하면서 서로 존경하고 협조하는 가운데 앞으로 나갈 길을 의논하고 봉사활동을 펼쳐나간다면 안 될 일도 없다고 생각한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날 취임하는 제8대 고성남산라이온스클럽회장 서옥자 라이온은 남편과 함께 입장해 가득메운 축하객들에게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남편으로부터 특별한 ‘포옹’을 선물 받아 참석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 김정자 직전총재

 

제1부 행사에서는 직전회장 김영점 라이온의 개회선언과 함께 국민의례와 라이온스 윤리강령 낭독이 있은 뒤, 전 회장 박수진 라이온의 고성관내 각 유기관 단체장을 비롯한 내.외빈 소개가 있었다.

 

이어 연혁보고와 신입회원 입회선서, 입회패 전달, 표창수여와 함께 공포패 시상식, 직전회장 김영점 라이온의 이임사와 2010년도 제8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서옥자 라이온의 취임사와 함께 이학렬 고성군수의 축사가 있었다.

 

공식행사 마지막으로 참석한 라이언들은 한국라이온스 노래 제창 후 이임 회장 김영점 라이온으로부터의 폐회선언을 알리는 타종으로 1부행사를 마치고 2부에서는 같은 장소에 준비된 만찬을 함께 나누며 이날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 축사를 하는 이학렬 고성군수

 

 

 

 

 

▲ 신입회원과 함께 기념촬영

 

 

 

▲ 회장 표창패를 받는 이윤점L, 송분선L, 이현주L(왼쪽부터)

 

 

 

 

 

▲ 취임한 8대 회장 서옥자 라이온의 가족 기념촬영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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