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읍민 화합의 장’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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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읍민 화합의 장’열린다

이둘남 기자  | 입력 2010-06-16  | 수정 2010-06-16 오후 2:43:46  | 관련기사 건

- 18일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서 제4회 읍민한마당큰잔치 열려

- 체육행사, 각종 공연 등 볼거리, 즐길거리 풍성


고성읍민 화합의 장이 될 ‘제4회 읍민한마당 큰잔치’가 오는 18일 고성군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고성읍 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성읍 주민자치위원회와 고성읍 기관ㆍ사회단체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1부 의전행사, 2부 체육행사, 3부 어울림한마당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화합과 우의를 다진다.


1부 의전행사는 고성읍농악대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한국무용, 기타와 드럼공연에 이어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으로 진행된다.


1부 행사에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참가팀별로 팔씨름, 2인3각달리기, 링던지기, 윷놀이 등 체육행사가 펼쳐지며, 마지막 3부 어울림한마당 행사에서는 초청가수ㆍ치어리더 공연, 읍민노래자랑 등 일상의 피로를 모두 날려버리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특히, 이날은 소가야차인회에서 우리차 시음과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주민자치 홍보관에서는 디카 열쇠고리 사진 무료촬영도 할 수 있으며 고성 전통주 월평리 구장술도 맛볼 수 있는 등 주민자치 특별코너가 마련돼 읍민들의 오감을 만족시킨다는 계획이다.


한편, 제4회 읍민한마당큰잔치는 당초 4월 23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천안함 침몰사건으로 온 국민이 슬픔에 잠겨있는 점을 감안, 모내기와 지방선거가 끝나는 6월로 연기되었으며 행사 당일 비가 올 경우 고성군 실내체육관에서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이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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