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보건소모기유충 서식지 방제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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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보건소모기유충 서식지 방제실시

최헌화 기자  | 입력 2007-02-21  | 수정 2007-02-21 오전 11:11:38  | 관련기사 건

고성군 보건소는 모기유충 서식지를 사전에 제거함으로서 모기발생을 억제하고 전염병 예방과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위해 모기유충서식지 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성군 보건소 관계자는,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매월 10일을 모기유충 구제를 위한 주민 참여의 날로 지정해 운영 할 계획이며, 각 가정의 옥상과 마당의 폐타이어, 빈깡통, 패트병, 화분받침대 등을 제거 하고 논, 밭주변 물통과 고인물 제거 등 협조 홍보를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모기유충 집중서식지 신고센터를 운영해 연중 군민홍보 실시와 유충 구제반을 편성해 운영하고, 군민 신고에 따라 유충 구제제를 살포해 서식지를 제거함과 동시에 2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정화조(10t 이상), 하수구, 웅덩이, 재래식 화장실 등을 대상으로 방제 할 예정이며, 조사반(2명)을 편성해 현지조사를 통해 서식지를 방제해 나가고, 방역기간은 5월 ~ 9월 중 위탁업체 소독인부를 투입해 모기유충을 방제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성군 보건소는 친환경 모기방제법을 도입 시행함에 있어 모기유충 서식지를 사전에 제거함은 물론 주민의 건강보호와 예산 절감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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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헌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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