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환경농업 현장에 견학 온 전남구례군 농촌지도자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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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환경농업 현장에 견학 온 전남구례군 농촌지도자 회원들

김미화 기자  | 입력 2010-07-29  | 수정 2010-07-30 오전 9:54:27  | 관련기사 건

전남 구례군 농촌지도자 회원 40명이 29일(목) 고성군 생명환경농업연구소를  방문했다.

 


전남 구례군은 순천, 함평 등과 같이  우리나라에서 친환경농업의 선도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런 점에서 이번 생명환경농업 현장 방문은 큰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이들은 그동안 친환경농업을 추진하면서 문제가 돼 온 고비용, 저효율을 해소하기 위한 대안을 고성군의 생명환경농업에서 찾겠다는 의도로 방문했다.


생명환경농업연구소의 이규준 농촌지도사가 생명환경농업의 정의와 생명환경농업의 필요성, 생명환경농업 재배기술, 생명환경농업 사용자재 등을 설명하고, 이어 질의와 응답 시간을 가진 후에 생명환경농업이 이루어지는 현장을 견학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생명환경농업연구소 관계자들에게 지역미생물 제조과정과 자연농업자재 제조, 사용기술, 천연농약 재료 포장, 수도작 실증시험 포장을 두루 둘러보면서 그동안 생명환경농업 추진해 겪은 노고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이들은 돌아가 도입 가능한  생명환경농업 기술을 적용해 고품질 안전농산물을 저비용과 고효율로 생산해 보고 싶다는 각오로 입을 모았다.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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