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청 등 공공기관 항의방문성 집회시위 관리 개선방안 회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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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청 등 공공기관 항의방문성 집회시위 관리 개선방안 회의 열려

최헌화 기자  | 입력 2007-02-21  | 수정 2007-02-22 오후 4:18:49  | 관련기사 건

오늘 오전 고성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정동찬 서장과 한국농촌공사 고성거제지사 최재호 차장, 고성군청 재무과 김은태 재산관리담당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 항의성 집회시위 관리 개선방안을 위한 회의가 열렸다.

 


고성경찰서(정동찬 서장)는 국방부 軍병력 감축에 따른 의무경찰 감축 대비차원에서 現집회관리 방식의 개선 필요에 따라 열린 것이며, 지난 2005년 12월 농민대회 이후 전의경의 과도한 근무로 사기저하와 軍사병과 비교해 형평성 문제발생, 상황대비, 타청지원, 방범, 교통근무 등으로 수면부족으로 인한 전의경 인권보호 문제가 사회이슈화가 된 바 있다며 추진 배경을 밝혔다.


개선방안으로 공공기관 등에 자체시설 방호계획을 수립해 항의성 집회시 청경과 자체인력을 배치하여 집단진입저지 등 시설을 보호 하고, 현관출입문, 군수실, 기계실 등 핵심시설 출입문 시정장치 보강과 셔터 등 차단시설을 강구 하게 된다.


고성경찰서 관계자는 “군청현관과 군수실 등 중요지점에 감시용 CCTV 설치와 공공시설 앞 집회 경력지원시에도 1차 책임은 시설주에 있음을 고지하고, 자체방호계획에 의거 시설 보호 임무를 수행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고성군청에는 청원경찰이 배치되어 있지 않아, 항의성 시위자들을 저지할 방어력이 없는 것으로 밝혀져 있지만 이번 항의방문성 집회시위 관리 개선방안 결과에 따라 보완책이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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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헌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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