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보건소, 단체급식소 식품 검체 채취 소비자식품위생감시활동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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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보건소, 단체급식소 식품 검체 채취 소비자식품위생감시활동 벌여

김미화 기자  | 입력 2010-08-24  | 수정 2010-08-25 오전 11:39:08  | 관련기사 건

 

고성군보건소(정석철 소장)는 23일(월) 오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관계자가 함께 14번국도변 휴게소와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지도 점검 활동을 벌였다.


최근 눈에 띄게 활동을 벌이고 있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은 『식품위생법 시행령』제5조 제2항부터 제5호의 조건에 의한 자격을 갖춘 경상남도와 고성군 소속 감시원들로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위촉돼 현재 20여명이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날은 특히, 한 여름철 폭염 속에도 성업 중인 마산방향 14호선 상행선 국도변 군소 식품음식업 영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위생 관리를 위한 영업소시설물 점검을 벌였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의 활동이 적발보다는 지도와 계도, 위주로 하되 실질적인 단속을 실시해야함에 따라 소도시의 경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의 활동이 쉽지 않은 형편이다.

 

 

위반사항에 대해 충분히 설명한 후 확인서를 받고, 향후조치 방안을 설명할 수 있어야한다. 때로는 확인서 서명날인을 거부하는 경우에는 증거서류 등을 확보한 후 고발조치 하는 등 후속조치가 불가피하다.


한편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이 벌인 조사활동에 따라 확인 된 것들은 자체 토의와 평가를 거쳐 시정조치토록 하는 한편 행정에 반영해 개선 되도록 하게 된다.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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