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고성군 자율방범연합회 가족한마음 체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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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고성군 자율방범연합회 가족한마음 체육대회

한창식 기자  | 입력 2010-09-05  | 수정 2010-09-06 오전 7:05:38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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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자율방범연합회 가족들이 모두 모여 즐겁고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다.

 

오늘(5일) 오전, 고성초등학교 운동장에서는 고성군 자율방범연합회 전 가족들이 모여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이학렬 고성군수와 이군현 국회의원을 비롯한 박태훈 고성군의회 의장, 김홍식 최을석 김창린 군의원 하학렬 도의원과 김창규 고성경찰서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전광열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자율방범연합회는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밝은 내일을 열어가고 있으며, 행정과는 긴밀한 업무협조와 성원으로 더욱 성장발전 하고 있다고 말하고, 특히 경찰 협조단체로서 각종범죄로부터 예방을 위한 방범순찰 활동과 청소년선도, 환경순찰과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홍보와 각종 행사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는바 명실 공히 지역 봉사단체로서의 맡은바 그 책임을 충실히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 대회사 하는 전광열 회장

 

 

끝으로 전광열 회장은 그동안 묵묵히 자신을 믿고 따라줬던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그 노고를 치하하며 고장의 지킴이로서 자부심과 사랑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서로노력하고,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이학렬 군수는 밤늦은 시각까지 지역민을 위한 치안 확립을 위해 애써 온 전광열 자율망범대장을 비롯한 대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고성군자율방범대는 경찰의 손이 미치지 못하는 치안 사각지대에서 내 고장은 우리 스스로가 지킨다는 자긍심으로 뭉친 모범적 시민단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학렬 군수는 또, 대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흘린 땀방물과 노력은 고성군이 보육 교육 명품도시로 도약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하며, 다시 한 번 이날 행사를 축하했다.

 

이군현 의원은 최근 여러 지역에서 생활안정을 위협하는 범죄가 잇따르자 일부 지자체 에서는 범죄예방을 위해 폐쇄회로 TV의 추가설치계획을 내 놓거나 등하교 때 학부모가 동행하는 현상들이 늘고 있는 현실이라 말하고, 이런 방법도 한 방법이기는 하나 우리 모두가 따뜻한 관심을 갖고 보살피는 노력이 더 필요한 때라고 생각하는바 자율방범대원들의 역할이 매우 소중한 시기라며 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아울러 이군현 의원은 앞으로도 자유방범대원들 스스로가 지역안전의 첨병이라는 자부심으로 범죄예방과 청소년 선도 등 밝고 건전한 고성을 만들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활동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고성군자율방범연합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회원들에 대한 감사패와 표창장 수여에 이어 참가자 모두는 여성회원들이 마련한 음식을 나누고 체육경기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 자율방범연합회 경남연합회장 홍판출

 

 

 

 

 

 

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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