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생명환경농업 2011 지역농업 특성화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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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생명환경농업 2011 지역농업 특성화 사업 선정

한창식 기자  | 입력 2010-10-15  | 수정 2010-10-15 오전 7:32:35  | 관련기사 건

- 2011~2012년까지 5억 원 지원, 생명환경농업 확산 틀 마련

 

고성군은『유기농업(생명환경농업)육성으로 최고 안전 먹을거리 생산』이라는 친환경농업 사업을 농촌진흥청에 신청해 지난 13일, 2011년 지역농업 특성화사업으로 최종 선정 됐다고 밝혔다.

 

농진청이 지난 8월31일 1차 선정된 시군을 대상으로 2차 발표회를 개최한 가운데 고성에서는 생명환경농업정책담당자가 참석해 고성군의 생명환경농업 추진계획을 비롯한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발표해 전북대 조가옥 교수 외 6명의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로부터 사업의 중요성을 인정받아 지난 13일 최종적으로 이번 사업이 확정 된 것이다.

 

이번 사업은 2년 동안 지원되는 계속사업으로 2011년에 2억3백만 원이 지원되고 2012년에 3억이 지원돼 총 5억 원이 지원될 계획이다.

 

고성군 농업기술센터의 한 관계자는 “그동안 군이 야심차게 추진해온 생명환경농업의 새로운 모델 제시와 고품질 안전한 농산물 생산으로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농업 특성화사업이란 지역여건에 맞는 3~5개의 선도품목(사업) 특성화로 브랜드자산의 가치를 높여 지역발전에 선도하는 품목(사업)에 집중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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