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여성인권 고성군연대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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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여성인권 고성군연대위원회 개최

김미화 기자  | 입력 2010-10-20  | 수정 2010-10-20 오후 5:47:25  | 관련기사 건

 

20일(수) 오후 고성군청 소회의실에서는 김이수 고성군 부군수를 비롯한 여러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군 아동 여성인권 고성군연대위원회가 열렸다.


오늘 열린 고성군 아동․여성인권 고성군연대 위원회의는 성폭력과 가정폭력, 유괴 등 아동과 여성 대상범죄 피해자보호를 위해 지역 서비스기관 연계강화로 아동․여성피해자의 복합적 욕구를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하기위한 것으로 관련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 김이수 고성군부군수

 

김이수 위원장은 의료기관과 교육기관 외 14명으로 구성된 위원들에게

지역연대 운영계획 수립을 위한 아동․여성보호 관련 서비스 기관 간 정보공유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방안과 지역 내 아동․여성보호 종합대책 추진에 관한 사항 등을 의결했다.

 

 

 

위원회를 마친 뒤, 참가자들은 아동여성인권고성군 연대위원을 비롯한 고성군 제 사회단체협의회 회원들은 고성읍 2호 광장에서 성매매 근절을 위한 5가지 실천 결의문을 낭독한 뒤, “성범죄 없는 깨끗한 고성”이라는 슬로건아래 고성시장 방향으로 이동하면서 성매매근절 가두캠페인을 벌였다.

 

우리나라에서는 성매매 대상을 청소년과 성인을 구분하지 않고 실제 성행위가 이뤄지는 경우에 처벌해왔다. 그러나 2010년부터 개정돼 시행되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에서는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인터넷을 통해 원조교제나 성매수를 시도하기만 해도 처벌을 받게 된다.

 

▲ 김민자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이 위원 위촉장을 받고있다.

 

▲ 곽동수 위원

 

▲ 제정인 위원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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