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산업특구 유치 특별기도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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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산업특구 유치 특별기도회 열려

최헌화 기자  | 입력 2007-02-28  | 수정 2007-03-02 오전 11:50:35  | 관련기사 건

 

 

 

 28일 저녁 7시 30분 고성읍에 소재한 고성교회에서 김명주 국회의원과 이학렬 고성군수, 박권제 부군수, 등과 예배당을 가득메운 고성군 기독교연합회원과 全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군의 영적부흥과 조선산업특구 유치를 위한 특별기도회가 열렸다.


김종철 목사는 조선산업특구 유치가 확정되는 그날 까지 이학렬 고성군수의 건강을 지켜주고, 고성에 조선산업특구가 유치 되도록 도와주어 고성군이 인구 10만 이상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해달라는 특별 기도를 했다.

 

▲ 김명주 국회의원

 

김명주 국회의원은 참석한 목사와 교인들에게 “예배를 보면서 큰 기쁨과 행복을 느낀다”고 말한 뒤 “여러 목사님들과 신도들의 기도처럼 우리 고성이 조선산업특구를 유치해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렸으면 좋겠다."는 염원을 표명했다.

 

또, 조선산업특구 유치가 되더라도 과다경쟁과 인력수급 문제 등 여러 난관에 부딪히게 되지만 고성군은 1년 6개월의 준비 기간동안 여러 사안들에 대해 준비를 마친 상태라고 말하고, 우리가 염원하는 조선산업특구가 유치된다면 고성군은 대한민국 조선산업을 이끌어 가는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 이학렬 고성군수

이학렬 군수는 5만 5천 인구의 작은 소도시 고성군을 조선산업특구를 통해 소가야의 기적을 만들어 내자고 말한 뒤, 고성 공룡 세계엑스포를 성공리에 마쳤듯이 참석한 모든 사람들과 함께 조선산업특구 유치로 작은 소도시 고성군에서 고성시로 바뀌는 변화의 역사를 이 자리에서부터 시작해 나가자고 말했다.

 

오늘 기도회는 고성군 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한 행사로서 고성군 영적부흥과 고성조선산업특구 유치를 위한 특별기도회로 고성교회당을 가득메운 신자들의 고성조선산업특구 유치라는 간절한 소망을 뜨거운 기도속에 담아 약 2시간 30분 동안 계속되었다.

 

 

<행사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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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헌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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