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기초생활수급자 애로사항 파악위해 가정방문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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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기초생활수급자 애로사항 파악위해 가정방문 나서

김미화 기자  | 입력 2010-11-19  | 수정 2010-11-19 오전 8:51:46  | 관련기사 건

15일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등 가정방문 후 업무추진반영

 

고성군은 지난 15일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국민기초생활 가정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전읍․면 순회 가정방문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사회복지통합관리망(2010.1.4개통) 구축과 함께 복지대상자 조사관리 업무를 군에서 통합적으로 운영하고 있지만, 아직도 읍면에는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이 있어 이들 가정을 직접 방문해 격려하고 보호지원을 위한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이뤄줬다.

 

특히 법적기준에 부적합해 지원을 받지 못하지만 실제 생활이 어려운 고성읍 동외리 김00씨(76세), 하일면 최00씨(78세),거류면 숭의원 등 7세대를 직접 가정방문해 이들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 방안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군에서는 생활이 어려워 정부지원을 신청하는 군민에 대해 한 번의 신청서 작성으로 본인이 희망하는 각종 사회복지서비스를 조사ㆍ검토해 복지급여 지원, 의료지원 등 통합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성군 주민생활과 관계자는 이번 기초생활수금자 가정방문은 보다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줬으며 방문 결과를 토대로 업무추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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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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