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초등학교 학예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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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초등학교 학예발표회

이동환 기자  | 입력 2010-11-20  | 수정 2010-11-21 오전 9:19:14  | 관련기사 건

2010년 대성초등학교 교육성과보고회가 열렸다.

 

20일 오전, 하정만 대성초등학교 총동창회장과 최소영 학교 어머니회장을 비롯한 많은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대상초등학교 교육성과보고회가 학예발표회로 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열린 학예발표회에서 학생들은 1년 동안 배운 모든 교육과정들에 대해 교사들과 학부모들 앞에 마음껏 뽐내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박우근 대성초등학교장은 개식사를 통해 ‘지난 1년 동안 교사들과 학생들이 한마음이 돼 배우고 익힌 바를 학부모님들 앞에 보이는 의미 있는 날` 이라며, `혹 아이들이 실수를 해도 사랑과 격려의 박수를 보내주시기`를 당부했다.

 

 

 

이어서 최소영 어머니회장은 축사에서, 좋은 계절에 대성 가족이 한데 모여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하면서 멋진 대성의 어린이가 되기를 바랐다.

 

▲ 박우근 교장

 

 

이번 교육성과보고회와 학예발표회는 대성초등학교 합창단의 “숲속을 걸어요”를 시작으로 2학년 학생들의 `탬버린과 춤을`, 5학년의 `모두가 함께라면`, 4학년 `흥부와 놀부의 영어 연극 공연`이 이어졌으며, 인기를 독차지했던 1학년 어린이들의 `알록달록 사랑비`와 장애아동들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수화를 엮어 만든 3학년 어린이들의 `아름다운 손짓`과 6학년의 `꽃처럼 나비처럼`이 발표돼 학부모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5학년들이 연출했던 카드섹션은 작은 인원인데다 섹션을 펼치기에 좁은 공간적 제약을 극복하면서 짧은시간 안에 모든 것을 담아내는 뛰어난 연출을 선보여 많은 감동을 주었다.

이어진 2부에서는 2년 연속 대한민국관악대회 금상에 빛나는 대성초등학교 관악합주부의 감미롭고 웅장한 연주가 펼쳐져 참가한 학부모들을 늦가을 한나절 음악에 젖게 했다.

 

<학예회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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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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