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 ‘늘푸른관’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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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 ‘늘푸른관’ 준공식 개최

한창식 기자  | 입력 2010-11-25  | 수정 2010-11-25  | 관련기사 건

고성경찰서(서장 김창규)는 오늘(25일) 오전 김창규 고성경찰서장과 전 직원들을 비롯한 시공업체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늘푸른관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새롭게 태어난 ‘늘푸른관’은 그동안 사무 공간 부족으로 흩어진 치안 행정 업무에 큰 불편을 겪어왔으나 한곳에서 신속하게 처리함으로써 군민 만족을 위한 최상의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경찰서 ‘늘푸른관’은 총공사비 10억 원으로 부지 3,287㎡(994평), 연면 807.54㎡(244평) [지상1층-381.44㎡(115평), 지상2층-426.1㎡(129평) 지상 2층, 철근콘크리트 구조 현대식 건물로써, 공사 기간은 약 6개월이 소요됐다.

 

 

신축 ‘늘푸른관’ 1층은 생활안전계, 교통사고조사계, 교통관리계, 2층은 경찰관들의 체력단련과 무도훈련을 위한 무도장 등 체육시설과 방송실을 갖추고 있다.

 

김창규 고성경찰서장은 ‘평소 사무 공간 부족과 주차공간 부족을 비롯해 각종 민원업무 처리를 위한 통합 사무 공간 부재로 군민불편이 가중되고, 열악한 복지시설로 인한 직원들의 사기저하가 우려됐으나 이번 늘푸른관 신축 준공으로 그 문제점을 해결하게 돼 기쁘다’고 말하며, 늘푸른관 준공을 계기로 지역주민을 위한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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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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