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실종 선원 바닷가서 사체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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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실종 선원 바닷가서 사체로 발견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7-03-12  | 수정 2007-03-12 오전 11:19:08  | 관련기사 건

지난달 11일 고기잡이 나가 실종됐던 어부 최모(53 고성 월평리)씨가 1달 만에 사체로 발견됐다.


12일 통영해경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달 11일 오후 2시경 고성군 월평리 거운포구에서 조업차 출항 한 후 당일 귀가치 않아 가족이 해양경찰에 신고 1주일간 사고 예상 해상을 수색하였으나 타고 나간 덕양호(1.12톤, FRP, 연안복합)는 고성군 연도 안쪽섬 주변에서 발견 되고 최씨는 실종 되었다가 발견됐다.


이날 발견은 인근주민 모씨가 해안가를 산책하던 중 바닷가 2~3m 앞 해상에 떠 있던 실종자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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