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올 조기집행 “서민경제”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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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올 조기집행 “서민경제”에 집중

이은지 기자  | 입력 2011-02-07  | 수정 2011-02-07 오후 2:49:13  | 관련기사 건

- 상반기 대상액 2,205억원 중 1,266억원 목표 설정

 

고성군은 주민불편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두고 상반기 조기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1년도 고성군의 상반기 조기집행 대상액은 총 2,205억원으로, 이중 57.4%인 1,266억원을 집행목표액으로 설정하고, 주민 편의 증진과 서민 경제에 직결된 사업 분야에 대해 최우선적으로 재정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고성군에서는 지난 1월부터 부군수를 단장으로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상황실을 설치·운영해 1억 원 이상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특별 관리하고 매월 2회 이상 정례적으로 조기집행 추진실적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목표달성을 위해 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대상사업의 조기착수를 위해 지난해부터 합동설계반을 운영해 현재 주민숙원사업과 민원해소를 위한 사업을 중심으로 총 94건 24억 원의 읍면 추진사업에 대해 설계를 완료했으며, 3월중 착공을 마무리해 조기집행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조기집행 추진과정에서 예산 낭비와 부실공사 사례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산낭비 신고센터와 조기집행 실태점검반 운영을 강화하는 등 예산 집행의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조기집행 추진시책이 서민 불편 해소와 지역경제 성장에 시금석이 될 수 있도록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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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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