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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 개최

최헌화 기자 | 입력 2007-03-12 | 수정 2007-03-12 오전 11:36:09 | 관련기사 건

오늘 오전 10시 제141회 고성군의회 임시회가 이학렬 군수와 박권제 부군수, 하학렬 의장, 고성군의회 의원, 고성군청 실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렸다.

하학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번 회의에서 승인된 일련의 사업들에 대해 차질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각 실과장들은 신중을 기해 처리해 달라”며 당부한 뒤, “조선산업특구와 기업유치특별위원회 등 고성군 중요사업들은 나 자신보다 우리를 먼저 생각해 추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4분 자유발언을 하는 최을석 의원

최을석 의원은 4분 자유발언에서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 하고 있는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에 있어 고성군은 농업인의 고령화와 농업기계의 다양화, 대형화로 기계조작 등 정비능력이 많이 부족한 실정이며, 농번기 때는 수리 인원 부족으로 수리기간이 많이 소요되는 등 농기계 고장에 따른 농업인의 불편이 많다.”고 말한 뒤, “현재 채용하고 있는 상용일용직을 기능직으로 수리인원(2명)을 증원 시키고, 년간 부품구입 예산(2천만원)을 증액시켜 확대 추진해 나가야 함은 물론 확대 추진을 위해서는 수리인원(2명)을 증원 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제2차 본회의는 오는 3월 15일에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