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청소년, “우린, 방과 후에도 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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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청소년, “우린, 방과 후에도 신나요.”

이은지 기자  | 입력 2011-02-21  | 수정 2011-02-21  | 관련기사 건

오는 28일까지 학습지원과정 등 방과 후 활동을 위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40명 모집

 

고성군은 방과 후 청소년들의 여가활용과 탈선예방 등 건전한 체험활동을 위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4~6학년 20명, 중학교 1․2년 20명 등 2개 반 총 40명으로 월~금요일, 휴무 토요일에 5시간씩 1년간 운영한다.

 

참여 학생은 기본공통과정(국어, 영어, 수학 등 교과과정), 전문체험활동과정(통기타, 리듬태권도, 타이마사지, 퀼트공예, 디카야 놀자 등), 자율체험활동과정(자치활동, 봉사활동, 동아리활동 등), 특별지원과정(청소년캠프활동, 명사초청 특강 등), 생활지원과정(급식지원, 귀가차량지원, 영양관리 등)의 5대 중점과정 등을 통해 유익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학교 휴무 토요일에는 시청각교육, 생활상담 등 다양한 토요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또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로 방문 신청하면 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군청 교육복지과 여성복지팀(☎055-670-2384) 또는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055-670-2939)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12일에는 ‘세계요리비교체험’이라는 주제로 베트남 쌀국수와 우리음식인 국수장국의 비교체험활동을 통해 두 나라의 문화를 경험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청소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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