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밝은 미래 알리는 데 힘쓸 터'제주인터넷뉴스, 라마다호텔서 창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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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밝은 미래 알리는 데 힘쓸 터'제주인터넷뉴스, 라마다호텔서 창간식

한창식 기자  | 입력 2007-03-18  | 수정 2007-03-18  | 관련기사 건

▲ 제주인터넷뉴스(대표 선명애) 창간식이 17일 오전 11시 제주시 라마다프라자호텔제

주에서 개최됐다.

 

한국지역인터넷뉴스협회 회원사인 ‘제주인터넷뉴스(대표 선명애)’ 창간식이 17일 오전 11시 제주시 라마다프라자호텔제주 연회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창간식은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양대성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양성언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을 비롯해 강창일, 김우남 국회의원과 김경택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 송재호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 등 각계각층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선명애 제주인터넷뉴스 대표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제주의 희미하고 어두운 곳을 찾아 제주도민과 말을 하고 제주의 밝은 미래를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선 대표는 이어 “21세기 지방화 시대의 가장 앞서가는 언론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제주인터넷뉴스 창간을 맞는 소회를 밝혔다.


▲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7일 제주인터넷뉴스 창간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이날 축사에서 “인터넷이 시작된 지 10여년만에 생활 곳곳에 인터넷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며 “오늘 창간을 맞은 제주인터넷뉴스가 지금 현재보다 앞으로 더욱 주목받을 수 있도록 도민의 목소리를 진솔하게 전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어 “경인자인항경지(敬人者人恒敬之)라는 옛말씀에서 보듯 다른 사람을 공경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도 늘 그를 공경한다”며 “언론매체로서 도덕성과 함께 정도를 지키고 멀리 보며 대안을 제시하는 언론의 역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 양대성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17일 제주인터넷뉴스 창간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양대성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이제 인터넷 언론은 신문, 방송과 함께 여론을 형성하는 사회의 공기로 자리잡고 있다”며 “다양한 정보, 올곧은 비판과 보도로 제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언론의 사명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양 의장은 “제주 미래를 밝힐 희망의 발신자로서 제주인터넷뉴스가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 17일 제주인터넷뉴스 창간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축하케익 절단식을 하고 있다.

 

제주인터넷뉴스는 빠르고 정확한 제주지역 뉴스는 물론 한국지역인터넷뉴스협회의 전국 네트워크를 통한 타지역 소식과 정보와 아울러 소시민들의 작은 이야기까지도 소중하게 담아내 네티즌이 제주미래를 논하는 담론의 장으로 가꿔나갈 계획이다.

 

                                  <제주인터넷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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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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